77번 문항 А 번에서 три новых студента 에서 주격으로 설명하시고,
숫자 2,3,4 + 복수생격 + 남성 /중성 명사 라고 하셨는데.. 음... 이것이 생격인가의 여부는 три를 보고 구분해야 하는건가요? три (новых студента) 새로운 학생의 세명.. 식으로..구분해야 하나해서요..
수사파트가 가장 어렵게 느끼는 파트중에 하나라 헷갈리네요 ㅠ
예전에 쓰던 문법교재에서도..
В комнате два больших стола / окна (2 3 4 뒤에 형용사가 올때 남, 중은 형용사 복수생격)
В комнате две красивые девушки (여성의 경우라 복수 주격사용)
식으로 정리가 되어있는데.. 이해가 좀 잘 안가서.. 한번 다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.
답변드립니다^^
77번) 숫자 1을 제외하고, 수사와 결합이 되는 명사는 생격의 형태를 취하게 됩니다.
숫자 2,3,4 + 단수 생격 / 숫자 5 이상 + 복수 생격 그런데 숫자 2,3,4 다음에 바로 명사가 오는 경우 그 명사는 ‘단수 생격’의 형태를 반드시 취해주어야 하지만! 바로 명사가 오는 게 아니라 그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가 있을 때, 혼동이 오게 됩니다. 그러나 이 때도, [숫자 2,3,4 + 단수 생격]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는 것! 늘 기억하셔야 합니다. 그러면 숫자 2,3,4 다음에 + 형용사 + 명사의 순으로 오는 경우가 헷갈리시는 것 같은데요. 이 때는 명사의 성이 남/중성이냐 여성이냐의 차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. 세 명의 대학생 이라면, три студента (숫자 3이므로, студент의 단수 생격 형태인 студента가 온다). 세 명의 새로운 대학생 이라면, [숫자 2,3,4 + 복수 생격 + 남성/중성 명사] 이 법칙에 적용하여 Три новых студента가 되는 거지요. * 구분 : [숫자 2,3,4 + 복수 주격 + 여성 명사] 자 이제 다시 정리해보자면, 결국 숫자 2,3,4와 결합하는 어떤 명사는 언제든! 항상! ‘단수 생격’의 형태를 취한 다는 것! 이 사실은 변치 않는다는 걸 위의 예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꼈지요? 중요한 건 그 ‘명사’를 꾸며주는 형용사의 형태가 ‘복수 생격’이 되느냐 ‘복수 주격’이 되느냐이며 이로 인해 수사의 개념에도 혼동이 오게 됩니다. [숫자 2,3,4 + 복수 생격 + 남성/중성 명사] / [숫자 2,3,4 + 복수 주격 + 여성 명사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