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성자: 최*석
135 136번간 질문입니다.
우선 136번을 먼저 질문드리겠습니다. Олег хорошо понимает,... людям можно верить. 의문사의 형태는 동사를 보고 파악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. верить 는 во что 로도 올수 있겠지만 여격으로도 올수 있으니 каким으로 가면 되는데.. 동사도 답의 근거를 찾을수 있지만 можно가 여격을 취하는 꼴이니 можно를 보고 고를수도 있는것인지, 즉, 동사만 보고 의문사의 형태를 정할 수 있는지, 전체적으로 보고 정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.
135번을 다시 질문드리면, 이게 동사 형태만 보고 생각해야 하는 것인가 하는생각을 했었어요. Я не забыл,... продукты вы заказали. заказать 동사가 주문하다, 맞추다 등으로 쓰여서 что 를 쓰는것 같은데, 사물이라 주격을 써서 какие 로 그냥 가면 되는것인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.
답변드립니다^^
135. Я не забыл . . . продукты вы заказали. 136. Олег хорошо понимает, . . . людям можно верить. (А) какие (Б) каких (В) каким (Г) какими 135번과 136번의 답안지를 보면 'какие(какой의 복수 형태)'의 형태가 격만 다르게 해서 제시되어 있습니다. Какой(어떤~?)는 뒤에 기본적으로 명사를 요구하게 됩니다. 어떤 + 명사의 꼴로 명사를 수식하는 형태를 띠게 됩니다. 그래서 135번 문장에서도 продукты, 136번 문장에서는 людям(люди의 복수 여격형태)이 뒤따르게 됩니다. 수강생님 말대로 의문사의 형태는 동사를 보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정확히 말하면 그 문장에서 필요한 성분이(필수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빠진 성분이 무엇인지!) 무엇인지를 찾으면 됩니다. 135번 문제는 я не забыл 에서 забыть (~을 잊다)의 목적어가 뒤 문장(목적어절)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. вы заказали ______ продукты. Заказать + что(4) 앞선 문제에서와 마찬가지로 사물(비활성체 명사)는 주격과 목적격에서 형태가 일치합니다. 따라서 продукты (사물-비활성체)를 꾸며주는какие(어떤)의 형태 또한 주격으로 볼 수도 있으며, 목적격이 될 수도 있다는 뜼입니다. 136 번 문제는 Олег хорошо понимает(~을 이해하다)의 목적어가 뒤 문장(목적어절)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. люлям можно верить ________. Верить во что, кому 여기서는 수강생님의 추측이 다 옳습니다. 동사만 보고 의문사의 형태를 정할 수 있는 것인가, 전체적으로 보고 정해야 하는 것인가. 하는 문제에 대한 답은 앞서 얘기했듯이, 그 문장에서 필요한 성분!(필수적으로 있어야 하지만 빠진 성분이 무엇인가를)을 찾아주시면 됩니다. Можно의 의미상의 주어로, люлям이 여격으로 왔으며, 이 문장이 완벽한 문장이 되려면 верить가 요구하는 격에 맞추면 된다는 논리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