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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라디보스톡 극동 연방대학교

(FEFU)

2011년 10월 21일 드미트리 메드베데프 대통령이 내린 명령에 따라 극동연방대학교가 출범하였다. 블라디보스토크의 대학 중 블라디보스토크 국립 경제서비스 대학교를 제외한 국립극동대학교, 국립극동공과대학교, 국립우수리스크교원대학교, 국립태평양경제대학교가 통합에 합의하였다.

2012년에 몇몇 학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과가 블라디보스토크 시가지 앞바다에 있는 외제니 황후 군도를 이루는 가장 큰 섬인 루스키 섬으로 캠퍼스를 옮겼다.

 

이 캠퍼스는 2012 APEC 정상 회담장으로 사용되었다. 루스키섬은 2012 APEC을 위해 세계 최장 길이의 사장교인 루스키 대교로 이은 섬이다. 블라디보스토크라는 도시가 러시아의 샌프란시스코로,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심 도시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해 블라디미르 푸틴 대통령과 정부가 상당히 신경써서 키우는 도시인데다가 APEC 정상 회담장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새로 옮긴 학교 시설은 무척 깨끗하고 세련되었다.

2015년부터 매년 이 곳에서 동방경제포럼이 열린다. 김정은 집권 이후 첫 북러 정상 회담이 2019년 4월 말 이곳에서 열렸다.

•FEFU는 1988년에 설립

•고유 캠퍼스와 세계 최고 수준 사회 기반 시설

•러시아에서 가장 큰 교육 센터 중에 하나

•FEFU는 전 세계 100 대학교과 협력

▣ 학 비

* 예비 학부  -  20,000루블 (한달)

* 어학 연수  -  20,000루블 (한달)

* 본 학부  -  15,000루블

* 기숙사  -  2인실 3,800루블 (한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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